말레이시아한인회(회장 윤선규)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의날(Korea Day)’ 행사를 쿠알라룸푸르 시내 선웨이 피라미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행사의 특징은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것. 한-말 수교 50년을 맞아 지난보다 행사규모를 키웠다는 게 윤선규 회장의 설명이다.
한인회에 따르면, 충청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국내 지자체가 참가한다. 또한 기아자동차, 한국관광공사, Air Asia 등 국내 기업과 현지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 80개에 달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한인회는 특히 “다양한 한국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한국의 상품과 문화를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기타문의(말레이시아한인회 ksmk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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