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재외동포를 포함해 만 20세 이상 국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독도 국민 가곡 공모전’을 연다”고 9월28일 밝혔다.이 행사는 민간이 아닌 정부단위로는 처음 추진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북도는 다음 달 말까지 독도 국민가곡 공모전을 공고하고 예선을 거쳐 내년 3월 국민가곡을 최종 선정할 계획.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경북도는 “전 국민이 애창할 수 있는 독도 가곡을 선정하기 위해 ‘독도 국민 가곡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은 윤학원 중앙대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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