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이 한일 양국의 다음 세계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의 생각을 서로 전달하고자 ‘한일 교유 작문 콩쿠르’를 최근 진행, 9월28일에 표창식을 주일한국대사관에서 개최했다. 중 고 대학생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콩쿠르에는 일본 전국 39개 지역 196개교 727명이 응모했다.
신각수 주일한국대사가 참가한 표창식에서 중학생 부문 가작을 수상한 사토 아코는 “K팝을 좋아해 한국어 강좌를 수강한다”면서 “한일 양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온라인상의 언어폭력은 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일 교류 작문 콩쿠르’는 올해로 3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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