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염원 저축통장 갖기 캠페인이 10월16일 중국 이화한국국제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검소하게 생활하는 길이 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취지아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석재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장은 “우리가 잘 살아야 평화통일을 성취할 수 있다”며 “참석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1인당 인민폐 10위안(한화 1,800원 상당)을 격려금으로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조한승 기업은행 중국청도청양지행장은 학생들에게 통장 넣는 지프가방을 제작하여 선물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석재 협의회장, 조한승 기업은행청양지회행장, 김인규 자문위원(이화학교 교장), 김동욱 자문위원, 권대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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