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정원상 회장이 10월18일 10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한인회가 19일 전했다.
정원상 회장은 안중근 의사의 이토히로부미 저격을 도운 독립투사 정대호 선생의 3남으로 1910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1920년대부터는 싱가포르에서 생활해 1963년 재싱가폴한인회(현 싱가포르한인회)라는 이름으로 한인단체 활동을 시작하며 초대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 장례식장: Singapore Casket(131 Lavender Street Singapore 338737, Tel 6293 4388)
- 빈소: 10월19일~10월24일
- 발인: 10월24일 11시경(확정 안됨), BPMC Bethesda Pasir Ris Mission Church (BPMC) 11 Parsir Ris Drive 2 Singapore 518458
- 상주: Cheung Walter 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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