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페즈, 메크네스, 라바트, 요르단 암만 등 4개 도시에서 열려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제5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행사가 9~15일 모로코 페즈, 메크네스, 라바트, 요르단 암만 등 4개 도시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카라반 행사는 모로코 페즈에서 개막되며 경기도립국악단의 퓨전국악 및 경기도립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개막식에는 마영삼 공공외교대사가 대표로 참석하고, 모로코에서는 모하메드 아민 스비히(Mohamed Amine Sbihi) 문화부 장관이 참석한다.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한-아랍 카라반 행사는 한국문화에 대한 아랍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한-아랍 양 지역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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