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인 마루한 한창우 회장이 10월2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사천시민의 종 기부 협약식’에서 사천시민의 종 제작을 위해 30억원을 쾌척했다고 NEWS경남이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 회장은 사천 600주년 기념사업 고문으로 지난 8월 위촉됐고, 사천시민의 종 제작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기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사천시민의 종을 내년 10월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광장 야외갤러리에 전통 한옥으로 종각을 건립, 11월17일 타종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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