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현직한인회장 제3차 간담회, LA·뉴욕·보스턴 등 각 지역 한인회장 결의
김종갑 시카고한인회장은 “시카고한인회가 11월 3~4일 양일간 LA, 뉴욕, 보스턴 등 미주 현직한인회장, 미중서부 대학생회 회장단들과 독도·동해 지키기 세계본부 결성 등의 안건을 가지고 미주현직한인회장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LA, 뉴욕, 보스턴 등 각 지역 한인회장은 이날 △독도·동해 지키기 세계 본부 및 각 지부 설립협조 △독도·동해 지키기 세계본부NGO 시카고에 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이밖에 △각 지역 한인회가 재외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50세 이상 재외동포 이중국적 허용 및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재외동포 관리 기고나 설립을 촉구한다 △동포사회의 평통 인선 및 정부 포상 추천에 한인회가 주도적으로 참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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