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재외동포 NGO활동가 및 전문가들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해외동포민족문화·교육네트워크는 “‘2012 해외동포 민족문화·교육 발전과 연대를 위한 부산국제심포지엄’을 11월24일 부산 민주공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족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 연구자, 교사, NGO활동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의 부제는 ‘재외동포 문화·교육 정책현황과 제언’이다.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개회식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며, 김정태 코리아국제학교 교감이 재일동포 교육정책 현황 및 제언(재일동포 민족교육), 김희정 원코리아페스티벌 대표가 재일동포 문화정책 현황 및 제언(일본사회에서의 재일동포 문화활동), 김종헌 동북아평화연대 사무국장이 재중동포 교육·문화 정책현황과 제언, 김 발레리아 고려인문화센터 관장이 재러동포 교육·문화 정책현황과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사회는 최영호 영산대 교수가 맡으며, 김재기 전남대 교수, 황광석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총장, 배덕호 지구촌동포연대 대표,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편집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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