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총연, 베를린한인회, 민주평통 북부유럽협의회 참가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 베를린한인회(회장 정정수), 민주평통 북부유럽협의회(회장 서성빈), 재독베를린해병대전우회 등 재독한인단체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2주년을 맞아 11월20일 주독북한대사관 앞에서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재독한인단체 관계자, 독일 기독계 인사, 미국선교사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고 최호준 재유럽총연 자문위원이 사진과 함께 알려왔다. 독일 교민들은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연평도 포격도발을 규탄한다’,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라’, ‘NLL 절대 사수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베를린한인회는 “북한 정권은 연평도 도발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철저히 반성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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