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회장 이석재)는 “세계로 가는 한중합작 ‘국악공연 한마당’ 대회가 11월20일 칭다오후전문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고 전했다.
(사)나눔과 보람복지회가 주최하고, 칭다오시 청양구노인연합회과 주관한 이 행사에는 오재성 민주평통 전 사무처장, 신왕균 칭다오협의회 문화분과위원장, 김석천 대한체육회청도지회장, 양천구협의회 김순청 나눔과보람복지회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신자순한국전통민요협회예술단, 중국의 진달래예술단 등이 무대에 올랐고 민요, 난타, 아리랑, 태평가, 장구춤, 축수, 사물 등 공연이 펼쳐졌다. 민주평통은 칭다오협의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널리 알리는 행사였다. 통일에 대한 참여의식을 한층 높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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