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아프리카 지역경제인대회’가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다.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월드옥타 요하네스버그 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김우재 회장·이청길 이사장·김진의 남아공지회장, 이윤 주남아공한국대사, 김종익 남아프리카공화국한인회장, 김영웅 코트라 아프리카 본부장, 16개국 월드옥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우재 회장은 개회식 격려사에서 중동 아프리카에서의 첫 개최 의미와 지역경제인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고, 이윤 대사는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첫 한인경제인 대회인 만큼 보다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보면 23일에는 한-남아공 관계에 대한 세미나, 남아공 경제정책 설명회가, 23일에는 폐회식이 24일에는 주변도시 관광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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