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미국 한인 2,3세들에게 한국의 대외정책을 소개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은 “10월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 2,3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외정책을 소개하는 행사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Nekal 연례회의를 계기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NetKAL(Network of Korean American Leaders)은 30~40대 한인 2세들의 네트워크. 주류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인 2세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국제교류재단은 해외에서 한국의 대외정책을 소개하는 KF정책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샌프란시스코 행사는 2차 프로그램이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 6월30일 일본 게이오대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스콧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등 한미 양국 외교전문가가 참석해 강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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