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신현숙)가 주최하는 제11회 유럽 한글학교 교사세미나가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에르지페호텔에서 열린다.
로마한글학교와 주이탈리아대사관이 협력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럽 내 한글학교 교장 및 교사, 교육원장, 강사 등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럽한글학교협의회에 따르면, ▶한국어문법 교육, 한국사의 이해와 정체성, 한국학의 발전과 한글학교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강의 ▶한국어 교수법, 세계사 속의 한국사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제10회 정기총회도 행사 기간 중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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