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제25대 회장으로
호주 퀸스랜드주한인회는 지난 11월19일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제25대(2017~2018년) 회장으로 현광훈 현(24대) 회장이 재당선됐다고 11월28일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기존 한인회 건물 판매 상황보고(보수 후 계속 판매 예정), 한인회관 입주 관련보고(정부 건물에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을 전망), 정관개정(기존의 정관에 호주의 법을 준수한다는 내용과 한국과 호주 양국의 관계를 돕는다는 항목 추가) 등이 진행됐다.
한인회장선거와 관련해, 한인회는 25대 한인회장선거에 나선 자가 없었다며, 현광훈 현 회장이 25대 한인회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인회는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경로회 활성화 △한인의 날 행사시 로컬 예술단 무대공연 △브리즈번 자매도시 대전과 협력 △호주 정부·정치인과의 만남을 통해 한인사회 아젠다 전달 △한인회관 확보·이전 △퀸스랜드한인회 현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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