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이집트회장, "교민 피해 경미한 수준"
이진영 이집트회장, "교민 피해 경미한 수준"
  • 월드코리안뉴스
  • 승인 2011.02.21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바라크 퇴진후 빠르게 안정 찾고 있다"고 본지에 밝혀

“카이로에서 시위를 주도하던 대학생들이 이제는 거리에 나와 청소를 하고 있어요. 이집트의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진영 이집트한인회장이 무바라크 대통령 하야 이후의 이집트 소식을 보내왔다. 그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연합회(회장 박정길) 총회에 참석한 후 카이로로 돌아가 이 같은 회신을 보내왔다.

이회장은 “아직은 군부 평의회가 과도정부 기능을 하고 있으며, 그들이 쉽게 기득권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하면서도 “긴 눈으로 보면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그동안 외국인들이 이집트에 투자하는데 큰 걸림돌이었던 ‘컨트리 리스크(country risk)’ 가 줄어든다는 것.

민주화로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시장수요가 증가해 경제의 선순환을 이루는 구조로 귀결될 것이라는 게 그의 평가다. 이렇게 보면 현지에서 기업을 하거나 무역에 종사하는 우리 교민들의 기회도 커지게 된다는 얘기다.

이회장은 지난 무바라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과정에서 교민 차량이 파손되고, 가게가 피해를 입는 등 일부 피해는 있었지만 경미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집트에는 우리 교민이 1,200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이회장은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 (한신잠실코아)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