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동경 한국중앙회관에서...11월에 모국연수회 개최
재일한국청년회(회장 박유식)는 4월8일, 도쿄 미나토구의 한국중앙회관에서 올해 첫 전국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2월 제40회 정기중앙대회 결의에 근거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중앙대회에서 중점 정책으로 채택된 도도부현 지방의 틀을 초월하여 신규 청년들을 발굴, 실질회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지역연대사업'은 각지 회장이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일정, 장소, 대략적인 사업 내용 등을 결정했다.
카나가와, 사이타마, 나라, 군마, 와카야마로 된 그룹은 9월 15~16일 나라에서 행사를 개최한다.'어른들의 수학여행'으로 재일청년들의 만남을 목표로 한다. 오사카, 미야기, 홋카이도로 된 그룹은 9월 15~17일의 3일간 홋카이도의 오두막집을 빌려서 이야기, 횡적 연계를 심화한다. 이밖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도 후보지로 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웹 회의를 통해 채워갈 예정이다.
5월 26~27일에는 한국중앙회관에서 활동자 연수회 '코리안 유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6월부터는 호별 방문과 전화를 통한 연락에 들어간다. 대상은 1만세대다. 인원이 많은 오사카, 효고는 2주간 집중 진행한다.
모국 연수 답사회는 11월 22~25일로 예정하고 있다. 분과회 코스는 참가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4개로 늘렸다.규모는 50명 이상으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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