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30일
어린왕자의 바오밥나무가 꿈을 키우는 나라. 마다가스카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투영한 그림이 서울 장충동에 있는 민주평통 사무처 1층 ‘평화나눔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20년 전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유귀수 해외자문위원의 전시회로, 유 작가는 “우리의 5~60년대와 별반 다르지 않음이 오히려 친근했던 나라,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푸른 하늘과 구름, 단내 나는 바람, 그리고 그 길가 위에서 마주친 사람들을 기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최경렬 전 마다가스카르한인회장의 부인이다. ‘다시, 평화-마다가스카르, 일상의 평화’라는 제목의 이 전시회는 오는 4월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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