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는 유럽 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회장 방준혁)와 울산 및 유럽지역 기업들간 경제교류 확대를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상의에 따르면 오는 10월 22일 유럽 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와 양 지역 기업간 경제교류 확대 및 이해증진, 상호 수출입 거래 알선, 각종 비즈니스 정보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MOU를 정식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유럽 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10월 중순 울산에서 열리는 울산산업문화축제에 10여명을 파견키로 했으며 대구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도 참가하기로 했다.
울산상의 차의환 상근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울산의 중소기업들이 유럽지역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기업들의 유럽 진출과 현지활동에 필요한 투자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유럽수출박람회 참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졸리 대스타 ‘실감’..레드카펫 행사 대성황
박진영, ‘슈퍼스타 K’ 시즌2 심사위원 참여
가수 역할 배두나 “노래요? 솔직히 잘 못해요”
유럽 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유럽지역 한인경제인연합체로, 독일에 본부와 사무처를 두고 있으며 현재 27개국 800여명의 한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