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 정부가 피지에 20만달러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지난 7월27일 피지 수바에 도착한 방역물품에는 페이스 쉴드 56,000개, KF94 마스크 385,000개, 보호용 가운 9,200벌 등이 포함됐다.
현지 언론 피지선에 따르면 박영규 주피지한국대사는 이날 방역용품을 전달하면서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피지 국민과 연대하고 있다”면서, “피지가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하루빨리 극복하는 데 이 아이템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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