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칠레한국대사관과 칠레태권도협회가 지난 7월24일 온라인으로 ‘2021 대사배 태권도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앞서 대사관과 협회는 약 3주간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보내온 동영상을 보고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결승전에는 총 18명이 진출, Juan Carlos Aguilas 위원장을 비롯 5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품새를 선보였다. 이날 대회엔 장근호 주칠레대사한국대사, Mario Mandel 칠레태권도협회장도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주최 측은 부문별 우승자들에게 우승 메달, 디지털 상장, 우승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7월24일 온라인으로 ‘2021 주칠레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 결승전이 열렸다.[사진제공=주칠레한국대사관]](/news/photo/202108/40864_61240_503.png)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