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스리랑카한인회(회장 변성철)와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대사 정운진)이 지난 10월8, 9일 이틀간 콜롬보에 있는 한인문화회관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된 이 행사를 통해 교민 250여명이 자가진단키트를 받았다. 자가진단키트는 한국기업 IME 코리아가 스리랑카 한인회에 기증한 것으로, IME 코리아는 주재국 관계부처에도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를 기증했다. 정운진 대사는 이 행사에서 “민관이 하나가 돼 코로나19를 대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민을 위하는 것이라면 대사관이 나서서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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