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이 2021 세계한상대회 참석차 모국을 방문하는 독일지회 회원 30여명과 강원도 일대를 함께 여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제목은 ‘오색단풍의 정취 속으로-가을 테마여행’이다. 하 회장과 회원들은 오는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45인승 대형버스를 타고 속초 영금정·수산시장, 인제 매바위 인공폭포·백담사, 원주 미로시장, 춘천 소양호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서울로 돌아오는 26일엔 구미로 이동해 박정희 대통령 서거 42주년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여행지엔 양구도 포함돼 있다. 하 회장과 강원도는 2019년부터 강원도 양구에 재독교민 쉼터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1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