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박래곤)가 지난 1월17일 온라인으로 협의회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멕시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쿠바,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중미 카리브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여했다. 김창수 사무처장, 최광철 미주부의장, 김연수 토론토협의회장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김창수 사무처장은 “중미카리브협의회는 14개의 국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나라에서 평화통일 강연회 및 K페스티발을 개최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추구하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협의회 사업계획 보고도 진행됐다. 협의회는 오는 평화 골든벨 및 그림 공모전(3월), 코스타리카 공공외교 행사(5월), 통일 사진전 및 한국 이름 작명(9월), 통일 기원 K-POP 경연대회(12월) 등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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