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이강현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이하 인니 코참) 수석부회장이 제6대 인니 코참 회장으로 추대됐다.
인니 코참은 “지난 5월 25일 이사회총회를 열어 이강현 수석부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인니 코참은 지난 9년간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이 이끌었다. 인니 코참 회장 임기는 3년으로 그는 3, 4, 5대 회장을 맡았다. 초대 회장은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2대 회장은 신기엽 전 인도네시아한인회장이다.
제6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강현 수석부회장은 1993년 삼성전자 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아 인도네시아로 이주했다. 지금은 현대자동차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제6대 인니 코참 출범식은 오는 6월 29일 자카르타에 있는 물리아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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