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8월 2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젬센터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행사를 열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는 서울 뷰티·패션쇼, K-POP 커버댄스 경연, 인기 그룹 ‘하이라이트’ 공연 등이 진행됐다.
서울 뷰티쇼에서 K-POP 스타들의 메이크업과 서울에서 인기를 끄는 헤어 스타일링을 볼 수 있었고, 서울 패션쇼에서는 홍대, 압구정에서 유행하는 옷을 입은 모델들의 런웨이가 펼쳐졌다.
취임 후 처음 외국을 방문한 오세운 서울시장도 호치민에서 서울 알리기에 나섰다. 미니 토크쇼에 나와 서울의 새 관광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했다.
오 시장은 다음날인 8월 3일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열린 서울관광설명회에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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