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지난 8월 11일 재일한국인 이옥순 ㈜산옥스 대표와 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를 충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1995년 도쿄에 회사를 설립한 이옥순 대표는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장, 동경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8년 발족한 세계충청향우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의현 교수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로 일하면서 한-몽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인격과 덕망을 갖추고 국제교류·통상에 이바지하는 인사들을 발굴해 충청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지금까지 충북도 명예대사로 위촉된 사람은 모두 27명(10개국)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8월 11일 이옥순 산옥스 대표(왼쪽0에게 충북도 명예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청]](/news/photo/202208/44994_65983_0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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