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논설주간이자 예술비평가 회장인 탁계석 평론가가 6월 12일 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대전국제합창페스벌은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합창페스벌 행사에서는 △올해로 처음 창단되는 대전시민합창단(42개동 1,390명) 결성 △제16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해외 유명합창단과 함께 하는 합동공연 △국제심포지움 등이 진행된다.
강도목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탁계석 평론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지리적으로 사통팔달인 대전을 한국합창의 메카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탁계석 평론가는 “이제 본격적인 시민합창이 꽃 피게되면 한국합창은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시민합창은 개인적으로도 감회가 깊어 이번 페스티벌이 한국합창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즐거운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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