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상파울루 등 브라질 5개 도시서 21일까지 열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이 “한인브라질 이민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인 ‘2012 브라질 코리아 페스티벌’을 브라질리아, 상파울루, 포르투알레그리, 헤시피, 리우데자네이루 등 브라질 5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2 브라질 코리아 페스티벌’은 △도자특별전 △서양클래식 △퓨전국악 타악 △넌버벌 퍼포먼스 △인형극 △한국학 특강 시리즈 △브라질리아 한국영화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11월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교류재단은 “현지 교민사회, 현지 주정부, 현지진출 한국기업 등과의 교류협력 관계를 통해 한-브라질 양국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류재단은 지난 8월15일부터 11월25일까지 상파울루미술관에서 한국도자특별전 ‘한국도자 600년’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파울루미술관과 교류재단이 공동주최한 도자특별전은 우리 문화재가 남미대륙 최초로 소개된 전시회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